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을 발표하자마자 8개 음원차트를 올킬한 임창정이 '두시의 데이트'를 찾았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가수 임창정이 출연했다.
| |  |
| 사진. 연합뉴스 |
이날 방송에서 임창정은 "새 노래가 발표되자마자 음원사이트를 휩쓸었다"는 DJ 박경림의 말에 "솔직히 올해는 좀 기대 했다. 또 다시 사랑의 버프도 있고, 핫하잖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금만 기다리면 '문을 여시오'같은 코믹 버전이 또 나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음원 발표 날 아침 상황에 대해서는 "사실 일찍 잤다. 아침이면 결과가 나오겠지 하는 심정이었다. 5등안에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1위라니 기분이 좋았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어 "오랜 팬들이 뿌듯하게 어깨 펴고 임창정 팬이라고 할 수 있다는 글을 보고 눈물이 났다. 내가 노래를 만들면 어느 한 명은 그걸 진심으로 들어줄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너무 행복했다. 혼자 침대에서 울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1등 후 아이들을 깨웠다. 아이들이 졸려하면서 귀찮아했다"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내가 저지른 사랑이 놀라웠던 것이 여전히 높다는 점이다"라는 박경림의 질문에는 "원래는 두 키가 더 높았다. 두 키를 더 낮춘거다. 가장 높은 부분이 원래 3옥타브 미였다. 지금은 3옥타브 레다. 그래서 라이브를 잘 안할거다"라고 말했다. 최지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