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11시 tvN에서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16화가 방송된다.

악귀가 빠져나간 혜성(권율)은 경찰서로 체포되어 가고, 모든 살인 사건의 범인이 자신임을 깨닫게 된다.
봉팔(옥택연)은 명철(김상호)에게 스님은 퇴마를 왜 하세요하고 물어본다. 화가나면 세상을 바로 볼 수 없는 것이라고 한다.

(사진제공=싸우자 귀신아 예고영상 캡쳐)

명철은 이 여자 사기꾼같습니다 사기꾼하고 경찰서를 찾아오는데 김현숙이 무당옷을 입고 등장한다. 명철은 모든 귀신들이 나쁜 건 아니다 어쩌면 연민의 대상이지라고 한다. 명철은 봉팔에게 니가 그 일을 할 수 있겠냐고 하며 그건 니가 마음먹기 나름이다라고 한다.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일만큼 자기 자신을 행복으로 이끄는 일은 없다라고 말해준다.

한편 현지(김소현)는 부모님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검정고시와 수능을 준비하며 봉팔과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된다.

현지도 눈에 귀신이 보이면서 저리꺼지라고 하며 귀신을 몰아낸다.

천상(강기영) 앞에 체육학과 2학년 구대영이에요 반가워요라고 한다. 신입생 환영회에서 현지는 18학번 신입생 김현지입니다 잘 부탁합니다하고 봉팔 앞에 나타난다.

이영실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