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목격자'에 류준열 이수경이 합류하면서 화제가 집중됐다.
중국 범죄 스릴러 영화'침묵의 목격자'가 한국에서 리메이크된다.

영화 '침묵의 목격자' 리메이크 판권을 용필름이 구입했으며 '은교' 정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침묵의 목격자'는 재계 거물의 약혼녀인 유명가수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유력한 용의자로 재계 거물의 딸이 체포돼 기소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제공=침묵의 목격자 포스터)

'곽부성'이 검사로 출연한 침묵의목격자는 재계 거물을 무너트리려는 검사와 살해사건에 관련한 충격적 진실이 밝혀지면서 갈등, 증오, 연민, 사랑, 후회 등 다양한 감정선은 물론이고 삶에 대한 깨달음을 주는 영화다. 중국에선 지난 2013년 9월13일 개봉했으며 한국서도 2014년 5월29일 개봉했다.

앞서 '침묵의 목격자' 주연배우에 최민식 박신혜가 합류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재벌 딸 역할은 정지우 감독, 최민식 등이 신인 오디션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었다. 그 자리를 오디션을 거쳐 이수경이 발탁됐다.

'침묵의 목격자'는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영실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