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4주년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드림 콘서트 기대하세요"

  •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
  •  |   입력 : 2016-08-04 17:03:32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올해로 4회를 맞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BICF·오는 26~9월 3일)가 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온다. BICF는 4일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축제의 청사진을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전유성 명예집행위원장, 김준호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BICF에서 공연을 펼치는 많은 코미디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BICF 기자회견. 이원 기자
올해 BICF는 첫회부터 초석을 다져온 김 집행위원장을 필두로 전 명예집행위원장이 축제 전체의 자문 역을 맡았으며, 조윤호·윤형빈 홍보대사가 운영을 맡았다. 또한 송은이가 페스티벌의 전체 연출을 맡아 공연 구성부터 출연자 섭외까지 책임지고 있다.

김 집행위원장은 "많은 성원으로 4회를 맞이했다. 올해 달라진 점은 인지도가 생겨서 그런지 선후배님들이 많은 재능기부를 해주고 있다. 부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도 많이 도와주셔서 오시면 많이 웃으실 것이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1, 2회만 해도 '개그콘서트' 중심의 행사가 아닌가라는 말을 들었다. 올해에는 '코미디 빅리그', '웃음을 찾는 사람들', '개그콘서트', 해외 공연 등이 참여하게 돼 말 그대로 코미디 드림 콘서트가 됐다. 국내 전 개그맨과 세계의 개그맨들로 치러지는 코미디 드림 콘서트가 잘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 "공연 외에도 부산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웃음 특강이나 스쿨 어택 등의 아이템이 있다. 청소년이 지치고 힘들 때 웃음을 주고 희망을 주자는 것인데, 진심이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 코미디 페스티벌의 세계화 전략에 대한 포럼도 있다. 세계 유명 페스티벌의 관계자들이 오는데, 서로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부대 행사를 소개했다.

제4회 BICF의 공연 구성 대해서 송은이는 "11개국 30개팀이 공연을 한다. 많은 국내 개그맨들의 새로운 브랜드 콘텐츠가 생겼다는 것이 전년과 다르다. 또 김 집행위원장이 멜버른코미디페스티벌에 가서 공연을 보고 같이 나눴으면 하는 팀도 초청했다"며 "국제행사에 걸맞은 연속성을 가질 수 있는 공연과 행사가 준비됐다"고 밝혔다.

개그맨들의 대부라 할 수 있는 전 명예집행위원장은 "선배로서 후배들에 의해 이런 행사가 만들어졌다는 것이 부끄럽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자랑스럽기도 하다. 개막식 성화 봉송에서 깜짝 놀랄 만한 분이 마지막 봉송 주자로 나온다. 개막식의 포인트가 될 것이다"라고 말해 개막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코미디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데 TV에서만 보는 것이 안타깝다. BICF는 방송에서 못 다 보여준 것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저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BICF는 4일에서 9일로 일정이 대폭 늘어났다. 이에 대해 송은이는 "페스티벌이 도시 산업에 좋은 효과를 줄 수 있는 것을 많이 봐왔다. 기간이 4일에서 9일로 기간이 늘어나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부산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부산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간이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제4회 BICF는 오는 26일 영화의전당에서 이경규·김용만의 MC로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3일까지 9일간 치러진다. 올해에는 이전과는 다른 역대급 라인업을 갖췄다. 이에 매해 4일간 진행됐던 행사기간을 무려 9일로 연장해 더욱 강력해진 웃음 폭탄을 예고하고 있다.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미 애리조나서 60년 만의 민주당 주지사 당선, 상하원까지 다 장악
  2. 2겨울시작 '입동'인 7일, 부울경 맑고 쌀쌀… 외출땐 따뜻한 옷 필수
  3. 3[속보]대구서 자신 도우려던 구급대원 얼굴 때린 60대 벌금 700만 원 선고
  4. 4[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5. 5올가을 첫 얼음 관측… 오전 7시 설악산 영하 9도, 횡성 영하 6.8도
  6. 6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1원… 전주보다 0.2원 ↓
  7. 7[속보] 도로 온수관 파열로 생긴 구멍에 행인 빠져…전신 60% 화상
  8. 8미래에셋증권도 해킹 사고… 고객 3800여명 임직원 3만5255명 개인정보 흘러나가
  9. 9[속보] 만천하스카이워크 집라인 운행 중 멈춰…승객 30분간 공중에 매달려 있다 구조
  10. 10반여1·4동 어르신과 함께한‘사랑의 자장면 나눔’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3. 3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4. 4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5. 5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6. 6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7. 7이 대통령, 법무장관 후보자에 이용철 지명…국세청장엔 안덕수
  8. 8[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한 41%…민주36%·국힘 28%
  9. 9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
  10. 10'조작기소 특검법' 오늘 與 주도 국회 본회의 처리 전망
  1. 1[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1원… 전주보다 0.2원 ↓
  3. 31249회 로또복권 1등 14명…당첨금 20억2505만 원
  4. 4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5. 5‘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6. 6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7. 7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시대 성큼... 카드소비 1조 돌파
  8. 8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9. 9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10. 10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1. 1겨울시작 '입동'인 7일, 부울경 맑고 쌀쌀… 외출땐 따뜻한 옷 필수
  2. 2[속보]대구서 자신 도우려던 구급대원 얼굴 때린 60대 벌금 700만 원 선고
  3. 3올가을 첫 얼음 관측… 오전 7시 설악산 영하 9도, 횡성 영하 6.8도
  4. 4[속보] 도로 온수관 파열로 생긴 구멍에 행인 빠져…전신 60% 화상
  5. 5미래에셋증권도 해킹 사고… 고객 3800여명 임직원 3만5255명 개인정보 흘러나가
  6. 6[속보] 만천하스카이워크 집라인 운행 중 멈춰…승객 30분간 공중에 매달려 있다 구조
  7. 7반여1·4동 어르신과 함께한‘사랑의 자장면 나눔’
  8. 8해운대구 재송2동 릴레이안부봉사단, 2026년 릴레이 다함께 가을소풍’ 추진
  9. 9'세브란스병원 흉기난동' 50대 여성 구속심사
  10. 10해운대구 중1동, '술은 잠시 오프(OFF), 건강은 온(ON)’ 절주 캠페인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3. 3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4. 4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5. 5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얼굴에 담긴 이야기
자연에는 길흉이 없다
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
여수 ‘돌산 갓김치’와 갓김치 음식
궁리와 시도 [전체보기]
노동 운동부터 계엄까지…예술로 사회문제 비추다
비바람 견뎌낸 그의 회화…마침내 ‘고정관념 감옥’서 해방
김민우의 인서트 [전체보기]
비밀이 사라진 섬, 농담으로 건네는 회한
응원하고 함께하는 마음
문화레시피 [전체보기]
‘부산 커넥티드’…9.5 대 1 뚫은 신인 작가 10팀 한자리
‘부산 발레’ 낙동강 타고 새 물길 열다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전체보기]
알쏭달쏭 한자어 오독 소동 外
아이마다 다르게 자라는 이유 外
박현주의 책 이야기 [전체보기]
노력과 성공은 비례하는가…현대사회 씁쓸한 이면
히말라야 빙하 붕괴로 대참사…더 심각해진 기후 재난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장 마리 해슬리-Gymnopedies(짐노페디)
배미정-나무에 기대어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극락암 벚나무 /홍종원
곰 두 마리 /황인숙
주말 영화 박스오피스 [전체보기]
누적 250만 넘은 ‘치이카와’ 4주째 1위…브래드 피트 ‘하트 오브 비스트’ 2위
‘치이카와’ 3주째 정상…관객 200만 돌파 올해 열 번째 영화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6년 11월 5일 (음 9월 26일)
오늘의 운세- 2026년 11월 4일 (음 9월 25일)
오늘의 BIFF [전체보기]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14일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13일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깊어가는 가을에 밤하늘 별을 읊은 이덕무의 시
조선 중기 문신 김인후가 소쇄원 단풍을 읊은 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