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고 부러질 것 같은 연필심으로 예술 작품을 만드는 이가 있다. 미국 중북부의 네브래스카주에 살고 있는 신디 친이 그 주인공이다. 그녀는 연필심 하나를 가지고 다양한 형체를 만들어낸다.
1.5cm 크기의 연필 한 자루안에 기차역과 기찻길, 기차를 묘사해놓았다. 작은 형체이기는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기차역의 벽돌모양까지 세세하게 신경써놓았다. 다만, 선로를 단단히 고정시키기 위해 접착제를 사용했다. 강아지의 두상, 박쥐, 손 모양까지 연필심 조각품은 다양하다. 특히 코끼리의 경우 세세한 주름까지 표현해 작품의 디테일을 살렸다.
해당 작품은 신디 친 홈페이지에서 약 40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연필심 안에 작가의 의도를 정교하게 표현하기 위해 돋보기와 예리한 칼날을 이용해 작업한다.
아트리셋에 따르면 그녀의 온라인쇼핑 사이트에서 직접 연필심 예술작품을 구매할 수 있도 있지만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 김동현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