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36)이 오는 8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를 설립한다. 젝스키스 완전체 재결합은 사실상 어렵게 됐다.
27일 관계자에 따르면 "고지용은 오는 8월 기존에 주력해온 친환경 에너지사업에서 영역을 확장해 콘텐츠와 광고 제작, 문화, 코스메틱 등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를 세울 예정이다. 아직 회사 이름 등 세부안은 결정되지 않았으며, 현재 시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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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
관계자는 "고지용은 향후 신인 가수 및 배우들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기 위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뛰어들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또한 "고지용은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도 함께 다니면서 이 일을 병행할 생각이지만 향후 이 회사 대표로서 활동을 더 많이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무래도 이번 일 준비로 인해 앞으로 젝스키스 활동이나 방송 활동 등은 사실상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고지용은 "무도 출연 이후 일각에서 제가 젝스키스 재결성 음반에 참여할 가능성도 제기된 것으로 알지만 이제 연예인으로서 팬들을 만나기보다 다른 방법으로 여러분께 받은 관심과 사랑을 갚고 싶다. 젝스키스 향후 활동을 늘 응원하면서 저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후배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고회사 경영에도 참여했던 고지용은 문화 및 코스메틱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을 갖고 있던 차에 MBC '무한도전-토토가 시즌2' 출연을 계기로 엔터테인먼트 분야도 포함하기로 한 것이다.
고지용은 지난 4월 MBC '무한도전'을 통해 '토토가' 시즌2 젝스키스 편에 모습을 드러내며 팬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고지용은 당시 방송에서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 강성훈 장수원 김재덕 이재진 등 5명과 컴백 무대를 함께 준비하지 않았지만 마지막 게릴라 콘서트의 말미 깜짝 모습을 드러내며 많은 환호를 받았다.
권영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