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러브하우스에 입주하는 '삼삼 커플' 조타-김진경의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타-김진경은 둘 만의 공간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미리 공개된 사진에서 조타는 옷가방을 열어 놓고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제공

김진경 앞에서 '상남자 택배 뜯기'를 보여준 조타는 "바캉스 용으로 챙겨왔는데"라며 가방을 열자마자 자지러진다. 조타는 가방 속에서 비장의 물건을 꺼내며 "네 사진이 있어서 산 거야"라고 수줍게 고백한다. 김진경은 한껏 감동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차오차오 커플' 조세호-차오루는 한강 데이트를 즐긴다. 두 사람은 '분수대 지나가기'를 놓고 가위바위보 게임을 펼치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여준다. 조세호-차오루의 '흠뻑' 젖은 분수대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제공

두 사람은 한껏 젖었음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순간을 만끽하며 '므흣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차오루는 "나 다 젖었어요"라며 울상을 지었고 이에 조세호는 "예쁜데 왜~ 예뻐!"라며 차오루에 대한 극진한 애정을 드러냄은 물론 손수 발까지 닦아줬다고. 유람선 데이트에서는 "사랑에 부끄러움이 어디 있니"라는 조세호의 말로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25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두 커플의 달달 로맨스가 공개된다. 신동욱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