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강렬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배우 이진욱의 공항 패션이 화제다.

세계 4대 테니스 오픈 중 하나인 '프랑스 오픈-롤랑 가로스(Roland Garros)' 참석 차 3일 오전 인천공항을 찾은 이진욱은 평소 패셔니스타로 소문난 그의 센스를 증명하듯 세련된 공항 패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나비컴)

이날 이진욱은 그레이 컬러 헨리넥 리넨 셔츠와 화이트 데님, 컬러 톤을 통일한 화이트 컬러 스니커즈를 매치해 훈훈하면서도 우아함 넘치는 '남친룩'을 연출했다.

리넨 셔츠는 몸에 달라붙지 않는 착용감으로 무더운 여름철 특히 인기 만점인 아이템.

이진욱이 선택한 헨리넥 리넨 셔츠는 잔 스트라이프 패턴이 더해져 더욱 경쾌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포인트다.

한편, 이진욱이 참석을 앞두고 있는 '프랑스 오픈-롤랑 가로스'는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오픈 중 하나로 베네딕트 컴버배치, 휴 그랜트 등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도 매년 참석하여 관람하는 등 테니스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열광하는 경기 중 하나이다.

올해는 한국 대표로 배우 이진욱이 라코스테 본사의 공식 초청을 받아 해외의 별들과 함께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진욱은 파리에서 롤랑 가로스 참석 후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화보 촬영 및 개인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권영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