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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이기섭 7단의 토요바둑이야기] 제1회 비씨카드배 본선 16강전

안방에서 수를 내다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6-05-20 19:51:24
  •  |   본지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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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도: 형세는 흑이 다소 앞서는 가운데, 흑●△의 젖힘에 백○△로 곧장 막은 것이 장면도이다.
〈장면도〉

백○△로 A에 물러섰다면 무사하지만, 불리한 상황이므로 던질 곳을 찾은 느낌이다. 과연 귀에는 무슨 맛이 있는 걸까.

실전진행 : 흑5 끊음이 좋은 수. 백6에 흑7, 9가 좋은 수순. 이때 백10이 최강의 응수였지만 흑11이 좋은 수.
〈실전진행〉

백12이하 흑25까지는 외길이어서 큰 수가 나고 말았다. 다음 백B, 흑C, 백D면 패는 되지만, 이창호 9단은 여기서 싹싹하게 돌을 거두었다. (8-1 24-13)

〈참고도2〉
〈참고도1〉
참고도1 : 흑1 때 백2가 한눈에 들어오는 급소지만, 흑3을 선수한 다음 5로 끌어내면 백은 더 이상 둘 수가 없다.

참고도2 : 흑3 때 백4로 꽉 잇는 것도 신통치 못하다. 흑5가 사활의 급소여서 쉽게 패가 되면 역시 백이 안 된다.


● 박문요 6단   

(덤 6집반)

○ 이창호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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