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최종 승자는 마마무였다.
10일 방영된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는 유재석팀의 쇼맨으로 걸그룹 마마무가, 유희열팀의 쇼맨으로 V.O.S가 출연했다.
마마무가 부른 노래는 스페이스 A의 '섹시한 남자'였다. 마마무가 무대에 오르기 전 이 노래를 살짝 들어봤다는 스페이스 A 멤버들은 "노래가 정말 좋다"고 호평했다. 마마무는 기대에 부응하는 완벽한 무대로 방청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V.O.S도 만만찮았다. 스스로 '이별 노래 전문'이라 소개한 V.O.S는 리아의 대표곡 '눈물'을 부르며 소개가 부끄럽지 않은 절절한 무대로 방청석을 촉촉히 적셨다. 무대가 끝난 뒤 원곡을 부른 가수 리아가 "내가 들었던 '눈물' 리메이크 곡 중에서 가장 좋은 노래였다"고 평가할 정도였다.
하지만 최종 승리는 마마무의 몫이었다. 마마무는 10대부터 40대까지 모든 세대에서 V.O.S를 이기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유재석팀은 파죽의 4연승을 기록했다.
반면 다섯 표차에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V.O.S는 최종적으로 열 표차로 벌어지자 고개를 떨궈야만 했다. 신동욱 에디터
(사진 =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