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박근혜 대통령

'태양의 후예' 송중기, '박 대통령 만나다' 관광홍보대사로 한식문화관 개관식 참여

'태양의 후예'로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송중기가 한국관광공사 홍보대사 자격으로 11일 서울 중구 문화창조벤처단지에 마련된 'K-스타일 허브 한식문화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미국·멕시코 순방을 마치고 지난 6일 귀국한 박 대통령도 이날 행사에 동참했다. 한식문화관은 외국 관광객 들이 우리의 한식 문화를 한눈에 살펴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박 대통령은 관광안내센터, 절기와 세시풍속에 따른 한식 문화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소개한 한식전시관, 한식을 직접 맛보고 배울 수 있는 한식체험관, 우수문화상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아트마켓 등을 순서대로 둘러봤다.

박 대통령은 창조의 시대에 발맞추어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고 문화와 산업 융합을 통한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우리 고유문화를 찾아 세계 속의 문화 강국을 이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이영실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