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투야 안진경 사랑이

'슈가맨' 투야 안진경, 바디프렌드 지점잠에 광고 모델까지.."사랑이 만났어요"

2000년대에 활동했던 그룹 투야가 5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이하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다.

이런 가운데 투야와 베이비복스 등의 멤버로 활동했던 가수 겸 탤런트 안진경의 근황에도 이목이 쏠린다.

투야 안진경은 헬스케어 전문기업이자 안마의자로 유명한 바디프랜드의 서울 강남 지점장을 맡고 있다. 앞서 그는 역삼 직영전시장의 부지점장과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다. '카페 드 바디프랜드' 언주로직영점 지점장인 안진경은 바디프랜드의 모델인 추성훈과 함께 각종 화보 및 CF에도 등장했다.

지난해 8월 9일 안진경은 자신의 블로그에 "모든 촬영이 끝나고 1년 반 만에 만난 사랑이와 기념사진 한 장 찰칵!! 그새 키가 쑥쑥 자란 사랑이 너무 이쁘죠잉"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진경과 사랑이는 광고 촬영을 마친 후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징경은 사랑이에 대해 "지친 내색을 하다가도 카메라 후레시가 터지면 방끗방끗 잘 웃는 사랑이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는 Up"이라며 광고 촬영 소감도 밝혔다.

한편 2001년 여성 3인조 그룹 '투야'로 데뷔한 안진경은 5일 '슈가맨'에 출연해 데뷔곡 '봐'를 열창했다.

안진경은 투야 해체 후 '베이비복스 리브' 멤버로도 활동하다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아테나: 전쟁의 여신' 등에 출연하며 탤런트로 변신해 활동 영역을 넓히기도 했다.

(사진제공=안진경 블로그) 이영실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