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류수영, 잔인한 유도심문 … 치매 할머니 증상 부추겨
'동네변호사 조들호' 류수영이 증인으로 나선 치매 할머니를 잔인하게 유도심문했다.
5일 방영된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박신양(조들호 역)은 5년 전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한 치매 할머니를 설득해 증인으로 섭외해 법정에 섰다.
법정에 선 할머니는 "당시 교통사고 현장에서 차에 치인 사람을 기억하냐"는 박신양의 심문에 "검정 옷을 입고 가방을 하나 가지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이에 박신양은 "사건 당일 피해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면 검사 측 주장은 틀린 게 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류수영(신지욱 역)은 치매 할머니의 죽은 아들 이야기를 꺼내며 잔인한 유도심문을 시도했다. 할머니는 아들의 이야기에 치매 증상이 도져 심문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하지만 곧 딸이 도착하자 이성을 차린 할머니는 사고 현장의 피해자를 골라내는 분별력으로 검사 측의 말문을 닫게 했다. 신동욱 에디터
(사진 =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