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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해운대 화랑서 특별한 '불금' 즐겨요

프라이데이 갤러리 페스티벌

  • 박정민 기자 link@kookje.co.kr
  •  |   입력 : 2016-01-26 18:51:59
  •  |   본지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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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마레에서 전시하는 황미영 작가의 'chair in home'. 갤러리 마레 제공
- 12곳서 다양한 특별전 개최
- 관람시간 밤 9시까지 연장
- BAMA 열리는 4월 29일까지

'금요일 저녁에는 해운대 화랑에서 데이트하세요'.

부산화랑협회 '2016 BAMA 운영위원회'가 해운대 지역 갤러리 10여 곳이 참여하는 '프라이데이 갤러리 페스티벌(FRIDAY GALLERY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는 매주 금요일 갤러리의 관람시간을 평소 오후 6~7시에서 2~3시간 늘어난 밤 9시까지 연장하는 이벤트이다. 직장인을 포함한 부산시민과 관광객이 갤러리마다 갖고 있는 공간의 특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작가와 작품, 작가와의 대화·체험프로그램·공연 등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과 친해질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이다. 또 관광객에게 부산의 다이내믹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역할도 한다. 이번 행사는 '2016 BAMA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가 개최되기 직전인 오는 4월 29일까지 진행된다.

2002년 벡스코에서 첫 개최된 국내 최초의 화랑중심 아트페어인 'BAMA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는 올해 제5회 행사를 앞두고 있다.

부산화랑협회 관계자는 "2016 BAMA의 성공을 기원하며 부산의 미술문화를 활성화하고 국내외 경쟁력있는 작가를 발굴, 시민들의 예술문화 향유를 증대하기 위해 부산에 소재한 갤러리들이 참여해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해운대 우동·좌동·중동지역에 위치한 화랑 12곳이 참여한다. 갤러리마다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하기도 한다.

   
김은정 작가의 'Still life' 작품.
'내가 사랑한 그림-김남진 김영아 김재신 오순환' 전을 진행하고 있는 갤러리아트숲은 오는 29일 오후 6시30분 특별강의 '최고의 작품이 컬렉터를 만나는 순간'을 개최한다. 이날 이정은 범어사 성보박물관 학예실장이 관객에게 전시연계 강의를 펼친다.

'Feast of Edition' 전을 열고 있는 갤러리이배는 같은 날 오후 6시30분부터 밤 9시까지 와인을 곁들인 작은 모임을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 갤러리 마레에서는 다섯 명의 작가가 새해에 펼치는 행복하고 유쾌한 전시를, 갤러리 이듬에서는 윤종주 개인전 'Cherish-the time'을 늦은 시간까지 관람할 수 있다.

맥화랑에서는 9년간 화랑과 함께한 작가 7명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소장전 ▷소울아트스페이스 '에바 알머슨' 전 ▷아트스페이스 '민중미술-오윤 권순철 강요배 송창' 전 ▷조현화랑 '설경' 전 ▷채스아트센터 '앤디 워홀 〈Flowers〉' 전 ▷피카소화랑에서는 특별초대전 '2016 We are'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박정민 기자 link@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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