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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장면. Terry Linke 제공 |
부산에서 세계 최고의 클래식 공연인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즐기고 알 수 있는 자리가 잇따라 마련된다. 메가박스 해운대점은 다음 달 1일 오후 7시 '2016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상영관 2곳에서 실시간 생중계한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영상 해설 음악회를 연다.
168년 전통을 자랑하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39년부터 전쟁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1월 1일 신년 음악회를 열어왔다. 현재 전 세계 90개 나라에 중계되어 5000만 명이 넘는 클래식 팬들에게 가장 유명한 새해맞이 행사 중 하나가 됐다. 2016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는 '러시아 국민 예술가'로 불리는 '마리스 얀손스(Mariss Jansons)'가 2006년과 2012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지휘한다. 520여 년 역사에 빛나는 빈 소년 합창단도 무대에 오른다.
메가박스는 2013년부터 세계 최초로 영화관에서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생중계했다. 티켓 3만 원·청소년 50% 할인. 문의 1544-0700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지난 10년간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의 명장면을 고화질 영상으로 보여주며 숨어있는 전통과 특징을 정지훈 음악칼럼니스트가 설명한다. 무료. 신세계 포인트 카드 소지자 선착순 200명. 문의 (051)745-1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