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헝그리일레븐' 이근호
축구선수 이근호가 청춘FC와의 약속을 지킨다.
이근호 선수는 지난 10월 종영된 KBS 2TV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의 천안합숙테스트에서 후배들에게 공격수로서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특별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청춘FC를 통해 오성진, 이제석 선수와 인연을 맺은 이근호는 당시 좋은 기량을 보여줬지만 부상으로 인해 최종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두 선수를 격려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는 것.
당시 방송을 통해 "끝까지 버티는 선수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는 약속을 지키게 됐다.
이근호는 28일 오전 서울 상암동 미즈노코리아에서 진행될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여해 후배 오성진, 이제석 선수에게 각각 1천만원 상당의 축구용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한편,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은 '좌절을 겪은 축구선수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라는 기획의도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절망의 끝자락에 선 20대 청춘들의 도전을 그려냈다.
(사진=KBS)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