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이어령의 100년 서재

22일 오후 8시

이어령의 기억 속 누나의 결혼식은 초상집 같은 슬픈 기억이다. 누나의 결혼식이 왜 그렇게 울음바다가 됐던 것일까? 꿈 많은 문학소녀였던 누나가 위안부에 끌려가지 않기 위해 16세에 시집가야만 했다. 그가 가슴 아픈 개인사를 공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올해에만 아픈 역사를 증언해 줄 위안부 피해 할머니 8명이 숨지면서 이달 현재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는 47명으로 줄었다. 이어령은 이젠 나이 들어 슬픈 과거를 기억조차 못 하는 누님을 대신해 위안부 문제가 얼마나 반인륜적인 국가 주도의 범죄였는지를 고발한다. 개인의 기억에서 시작해 우리 미래의 이야기로 확대되는 그의 이야기를 통해 '휴머니즘'과 '인권'을 바탕으로 제시하는 한일관계, 나아가 동아시아 미래의 새로운 해법을 들어본다.


# 쌍둥이 맨손낚시에 놀란 사연

★SBS 오! 마이 베이비

22일 오후 5시

일란성 쌍둥이 라희와 라율의 거침없는 맨손 낚시가 엄마 아빠를 깜짝 놀라게 했다. 라둥이 아빠 임효성은 엄마 슈와 함께 밀가루 반죽을 하며 놀고 있는 라둥이를 보고 오감 발달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미꾸라지를 사 왔다. 엄마는 무서워서 만져볼 엄두도 못 내고, 아빠도 제대로 만지지 못했으나 라둥이는 맨손으로 거침없이 미꾸라지를 잡기 시작해 놀라게 했다.


# 고속도로가요제 참가곡 공개

★MBC 무한도전

22일 오후 6시15분

'무한도전-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참가곡이 공개된다.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는 지난 13일 강원도 평창에서 역대 가요제 중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이번 방송에는 여섯 팀의 가요제 막바지 준비 과정부터 공연 전 리허설, 본 무대까지 무한도전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전체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