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YG엔터테인먼트)

빅뱅, 네이버 스타캐스트에서 팬들과 먼저 만난다

빅뱅이 신곡 발표를 앞두고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생방송으로 팬들과 만난다.

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메이드 시리즈'(MADE SERIES)의 두 번째 음반 'A'를 이날 자정에 공개한다. 빅뱅의 다섯 멤버는 음반 공개 1시간 전인 밤 11시 네이버 스타캐스트 '빅뱅 카운트다운 라이브'(BIGBANG COUNTDOWN LIVE)에 출연해 새 앨범을 소개할 계획이다.

'빅뱅 카운트다운 라이브'(http://news.naver.com/main/ent/live.nhn?liveId=30)는 생방송 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 빅뱅은 팬들이 'A'와 신곡 '뱅뱅뱅'(BANG BANGBANG) 등에 대한 질문을 댓글로 달면 생방송으로 직접 답할 계획이다.

네이버가 가수들의 신곡 음원 공개에 앞서 생방송 네이버 캐스트를 진행한 것은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도 지난 2012년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의 공개에 앞서 네이버 캐스트 '지디 카운트 라이브'(GD COUNTDOWN LIVE)를 진행한 바 있다.

빅뱅은 이날 밤 자정 '메이드 시리즈'의 두 번째 앨범 'A'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메이드 시리즈'는 빅뱅이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1일 신곡을공개하는 프로젝트로, 'A' 음반에는 신곡 '뱅뱅뱅'(BANG BANG BANG)과 '위 라이크 투 파티'(WE LIKE 2 PARTY)이 담겼다. 'A'의 작업에는 멤버 지드래곤과 탑은 물론 작곡가 테디, 쿠시, 서원진 등이 참여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