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 초밀착 백허그 '달달'…로맨스 본격화 '특급 케미'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

박유천, 신세경의 초밀착 백허그가 공개됐다. 박유천의 넓은 등에 얼굴을 대고 그를 살포시 끌어안은 신세경의 모습이 설렘 그 자체다.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는 남녀 주인공 최무각(박유천)과 오초림(신세경)의 백허그 스틸 컷을 공개했다. 어느 덧 중반부를 지난 '냄보소'에서 썸과 쌈을 반복하고 진짜 커플을 선언한 '무림커플'. 이제 두 사람의 달달한 스킨십이 시작이라도 된 걸까.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초림의 집 주방에서 초림의 백허그에 살짝 놀란 듯 허공에 시선을 보내고 있는 무각과 두근거리는 설렘이 느껴지는 초림의 모습을 포착했다.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커플의 풋풋함 때문인지 사진만 봐도 달달한 로맨스의 기운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지난 9회 방송분에서 초림의 집에서 함께 밤을 보낸 두 사람. 거실 안 텐트 안에서 졸지에 캠핑을 했던 무각과 나 홀로 침대에 누워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던 초림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무각이 마음에 차지 않아 시큰둥해져있던 초림. 무각은 "나 너 뭐라고 부를까? 사귀는 사이는 이름 말고 또 부르는 거 있잖아"라며 무각식 프러포즈를 했고 "오초림. 너 내 애인, 여인, 연인, 여자친구 중에 하나 골라"라며 상남자 다운 매력으로 초림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초밀착 백허그로 본격 로맨스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시청률 사냥에 나선 박유천과 신세경이 과연 시청자들의 가슴을 또 한 번 설레게 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오늘(30일) 밤 10시 SBS 방송.

(사진제공 = SBS)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