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에 나온 닭갈비 맛집이 공개됐다.



먼저 원조 숯불 닭불고기집은 강원도 춘천시 중앙로에 위치하고 있다. 54년째 영업을 이어오고 있고 '문 닫기 전 가야 할 식당' 첫 번째로 선정 됐다.

메뉴는 뼈 없는 닭갈비 1만원, 뼈있는 닭갈비 9천원, 닭내장 9천원, 오돌뼈 1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 또한, 가게이름의 유래에 대해 황교익 맛칼럼리스트가 "1960년대에는 닭불고기라고 불렸으나 1980년대에 이르러 닭불고기와 닭갈비라는 명칭이 충돌해 닭갈비가 승리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우성닭갈비은 강원도 춘천시 후평 3동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외지인들보다 춘천 토박이들이 많이 찾는 맛집으로 배우 조인성과 지성 이보영커플이 다녀갔다고 한다. 메뉴로는 닭갈비 1만원, 닭내장 1만원, 볶음밥 2000원이 있다. 또한,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이며 명절 당일 휴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참나무 숯불에 닭이 만나는 순간은 서울 서초구 양재 2동에 위치하고 있다. 메뉴는 닭갈비 3만3천원(3인분 기본), 1인분 추가 1만1천원, 막국수 7천원이 있다. 영업은 오후12시부터 오후3시까지 점심영업을 하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저녁영업을 한다. 레인보우 지숙은 이곳에 다녀간 뒤 지인 5명에게 추천했다며 극찬했다, 또한, 강용석 변호사 역시 오늘 소개한 맛집 중 최고라고 덧붙였다. 이곳은 1995년 개업해 20년째 영업 중이며 비법 양념에 숙성시킨 닭갈비를 참숯에 구워먹는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