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8주만에 47kg 감량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캡처)

김수영 8주 만에 47kg 감량, '완벽한 몸매' 이연 개그콘서트 등장…다이어트 효과 'UP'

김수영 8주만에 47kg 감량

'개그콘서트' 김수영이 8주 만에 47kg을 감량해 화제가 되고, 개그콘서트에 깜짝 등장한 모델 이연의 완벽한 몸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김수영이 몸무게를 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윤은 "두 달간의 다이어트로 조금 지쳐 있어서 운동 환경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예전에는 남자들만 가득했지만, 이제 늘씬한 여성이 함께하는 환경으로 바꼈다는 것.

이어 이승윤은 "덕분에 수영이가 활력을 찾았다"고 밝혀 감량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날 김수영의 트레이너를 담당하고 있는 이승윤은 두 달 간의 다이어트로 지친 김수영을 위해 운동 환경을 바꿨다면서 모델 이연을 무대로 불렀다.

무대 위에 올라온 이연은 간단한 운동 동작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미모와 함께 완벽한 몸매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것이다.

이날 많은 관심을 받은 이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 잠깐 출연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실시간 1위까지. 큰 관심 감사드립니다"며 "캡처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 고맙습니다" 라고 글을 남겼다.

이후 김수영은 체중계에 올라갔고 몸무게는 지난 주 125.3kg에서 4.1kg이 빠진 121.2kg를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이어트 도전 8주 만에 47kg 감량에 성공한 것이다.

놀라운 결과에 이승윤은 "이제 초고도 비만에서 고도 비만이 됐다"며 뿌듯해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