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신아영(사진=tvN 택시 방송캡처)

'택시' 신아영, "하버드 학비 1년 5천만원 중 장학금 3천만원 받아"…"부모님 도움 안받았다"

택시 신아영

방송인 신아영이 자신이 졸업한 하버드대의 학비와 장학금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뇌가 섹시한 여자' 특집에는 방송인 신아영, 배우 윤소희, 배우 남지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하버드대 역사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신아영은 하버드대 재학 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신아영은 "하버드의 경우 집안 형편에 따라 장학금이 나온다"며 "하버드에서는 장학금에 있어서 외국인을 차별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아영은 하버드대 학비는 1년에 5000만원 정도라며 "4년이면 2억이 넘는데 웬만한 집에선 감당 못한다. 나도 성적을 유지하고 지원을 받았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신아영은 "5000만 원 중 30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원 받았다. 나머지는 아르바이트를 해서 부모님께 손을 벌리지 않았다"라고 전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