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양정원 열애설 부인(사진='러브 싱크로'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전현무 측이 배우 양정원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전현무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25일(오늘) 한 매체를 통해 "전현무가 방송을 통해 양정원을 알게 된 뒤 친하게 지낸 것은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전현무의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어 "양정원이 현재 방송활동을 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지나친 관심이 걱정된다. 양해 부탁드린다"며 양정원에 대한 관심을 걱정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진을 주은 지 한 달 정도 됐다"는 말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에는 전현무와 양정원이 연인처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스티커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속 '궁디팡팡' '70일' 등 연인 사이를 암시하는 글들이 남겨져 있었 열애설이 제기됐었다.

앞서 전현무와 양정원은 지난해 10월 JTBC 예능프로그램 '러브 싱크로'에서 처음 만났다. 양정원은 출연 당시 평소에 전현무의 팬이었다고 밝히며 "전현무 닮은꼴 30인보다 전현무 씨가 더 보고 싶었다"며 그에게 호감을 표한 바 있다.

1989년생인 양정원은 연세대학교 대학원 스포츠심리학과에 재학 중이다. 잡지사 기자, 국제 필라테스 교육원 교육 이사직을 역임했다.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와 영화 '뽕똘' 등에 출연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