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슈퍼맨이돌아왔다' 대한 민국 만세 아빠 송일국, 한결같은 훈육법 공개 '눈길'…효과 만점

'슈퍼맨이돌아왔다' 송일국 대한 민국 만세 훈육법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 배우 송일국이 한결같은 훈육법을 선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집을 찾은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 서준의 모습이 공개됐다.

쌍둥이와 삼둥이의 만남으로 독수리 5형제가 된 이들.

이날 삼둥이와 쌍둥이는 예상대로 요란법석하게 놀기 시작했다. 하지만 삼둥이는 이휘재가 선물로 가지고 온 폴리 장난감 때문에 대한이와 만세의 다툼이 벌어졌고 결국 현장은 눈물바다가 되고 말았다.

이에 송일국은 대한이와 만세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갔고 두 사람을 벽에 세워놨다. 송일국은 "둘이 싸우면 아무도 장난감을 못 가지고 논다"고 훈육했다. 아빠 송일국의 훈육에 대한이와 만세는 울음을 멈췄다.

송일국은 서로에게 사과하라고 지시한 뒤 훈육의 마지막 단계인 '포옹하고 뽀뽀하기'를 요구했다. 하지만 대한이는 이를 거부했고 송일국은 화해할 때까지 시켰다. 결국 대한이와 만세는 화해에 성공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송일국은 "훈육을 일관적으로 해야 손님이 있어도 혼나는 것을 받아들이지 손님이 있다고 해서 훈육을 안 하면 안 혼나는 줄 알고 더 엉망이 될 것 같다"고 이휘재가 있어도 아이들을 혼낸 이유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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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슈퍼맨이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담았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