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영상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2014 아시안영상정책포럼'이 열렸다.
부산영상위원회(영상위), 부산시, 아시아영상위원회네트워크(AFCNet)가 공동 주관하는 '2014 아시안영상정책포럼'이 6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막식을 열고 이틀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아시안영상정책포럼은 아시아 각국의 영상 분야 정책 결정자로 구성된 AFCNet이 1년에 한 번 부산국제영화제(BIFF) 기간 부산에서 모여 아시아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와 토론,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다.
올해 아시안영상정책포럼의 주제는 '아시아영화 교류 활성화-아시아 시네마 포탈 구축'이다. 매년 수많은 아시아의 영화가 쏟아지고 있지만 자국 배급을 포함해 해외로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이라,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주제를 정했다.
이날 첫 번째 포럼에서는 '아시아영화 교류, 통로를 열다'를 주제로 아시아 영화를 보다 효율적으로 세계에 소개하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7일 열리는 두 번째 포럼 주제는 '아시아영화 배급, 난제에 부딪히다'로, 아시아 영화의 해외 교류를 활발히 하기 위한 방안으로 아시아영화 포털사이트 구축을 논의하게 된다.
영상위는 올해 AFCNet 출범 10주년을 맞아 8일 'AFCNet 10주년 기념파티'를 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