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멘타인' '은서우'


2004년 개봉됐던 영화 '클레멘타인'에 출연한 아역배우 은서우가 폭풍 눈물 연기가 새삼 화제다.

'클레멘타인'은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이동준이 출연해 언급을 하면서 눈길을 끈 영화.

아역배우 은서우가 이동준의 딸로 출연한 영화 '클레멘타인'은 미국 LA 세계태권도챔피언 결승전에서 이동준(이승현)과 스티븐 시걸(잭밀러 )의 대결로 시작한다.

영화는 이동준의 딸 은서우을 위해 싸움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았다.

은서우의 명품 연기가 돋보이는 장면은 링에서 이동준이 스티븐 시걸의 가격으로 피를 흘리며 쓰러지면서 등장한다.

은서우는 엄마와 함께 경기장에 막 도착해 바닥에 누워있는 아빠 이동준을 향해 "아빠 빨리 일어나"를 수없이 외친다.

얼굴은 눈물로 범벅이 됐고 철망을 잡고 흔들며 고함을 지르는 연기는 성인 배우의 연기를 빰친다.

은서우는 당시 여덟살의 나이에 혼신의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은서우는 공포영화 '폰'에서도 귀여운 웃음과 대비되는 공포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은서우의 연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클레멘타인 은서우, 정말 연기 잘하네" "클레멘타인 은서우, 어떻게 어린 나이에 저런 연기를" "클레멘타인 은서우, 요즘은 공부하나?" "클레멘타인 은서우, 지금 연기 복귀하면 대박날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커뮤티니 '클레멘타인' 영상 캡처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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