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포위됐다' 10회 정상 방송…이승기 정체 확인, 차승원 고아라 어떡해?

'너희들은 포위됐다' 12일 방송에서 이승기의 정체를 밝혀진 이후 어떤 일이 벌어질지 주목된다.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10회 예고편에서 서판석(차승원)이 은대구(이승기)의 정체를 밝혀내면서 11년전 아픈 기억을 떠올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서판석은 은대구가 지냈던 고아원에 찾아가 "김지용이라는 아이 기억하세요"라고 물으며 사실 관계를 확인한다.

서판석은 경찰서장 강석순(서이숙)이 "내가 지용이 후원인 역할을 했다"고 털어놓자 충격을 받는다. 서판석은 주변 동료들에게 "사경이한테 아무말 하지마, 은대구가 지용인 거 알면 안돼"라고 당부한다.

이에 뭔가 불안감을 느낀 강석순은 "대구야 항상 몸조심 해"라고 당부한다. 은대구는 무슨 영문인지 몰라 생뚱맞다는 표정을 짓는다.

어수선(고아라) 역시 지용을 마지막으로 본 그날 학교에서의 일을 기억해 낸다.

어두운 과거의 진실이 드러나면서 과연 서판석과 김사경은 어떤 행동을 보일지, 그리고 은대구와 어수선은 어떤 관계로 진전을 할지 주목된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10회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희들은 포위됐다 오늘 꼭 봐야지"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 정체 드러났네" "너희들은 포위됐다, 고아라도 이승기 알아봤구나"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 정체 드러난 뒤 차승원 불안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