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마고와 창작공연예술연구소(서울)의 '벚꽃동산-진실너머(사진)'가 올해 부산국제연극제 경연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1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11회 부산국제연극제 폐막식에서 올해 경연 부문 수상 결과가 발표됐다. 올해 경연에는 전국 18개 극단이 참여했다.
최우수상은 씨어터 백(서울)의 '봄이 오면 산에 들에'가, 우수상은 공상집단 뚱딴지(서울)의 '런닝머신 타는 남자의 연애갱생 프로젝트'가 받았다. 대상은 상금 1000만 원과 해외 페스티벌 참가 때 체류비 등을 지원받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상금 700만 원과 500만 원을 각각 받는다.
지난 3~6일 부산예술회관에서 열린 시민참여 프로그램 '10분 연극제'에는 전국 25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일반부 최고상인 조직위원장상은 조커(부산)의 '밀물 썰물 그리고 밀물'이 받았고, 전공대학부 최우수상은 즐기는 제천(세명대)의 '~하는 동안에'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