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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매박수령 여자 손 또 속임수?…김서형, 이재용, 이원종 새 유력후보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4-04-02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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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매박수령의 정체를 짐작케하는 손바닥이 등장했다.(MBC방송캡쳐)

'기황후' 매박수령 여자 손 또 속임수?…김서형, 이재용, 이원종 새 유력후보

'매박수령' 어느편도 아닌 독만? 거액 모은 왕고? 여자손 황태후, 황후?


꽁꽁 숨어있는 '기황후' 매박상단 수령의 정체는 언제쯤 드러날까.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 나오는 매박상단 수령의 정체와 관련해 골타에 이어 황태후(김서형)를 수령으로 짐작케하는 힌트가 제공돼 시청자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1일 방송된 '기황후'에서 매박상단 수령은 여자처럼 부드러운 손을 가진 인물임이 확인됐다.

당기세(김정현) 일당이 매박상단 수령을 방문할 당시 가면을 쓴 수령이 손을 들고 있는 장면에서 여자 손처럼 부드러운 손이 크로즈업됐기 때문.

이를 본 당기세 일당은 "분명히 여자 손이다. 수령은 궁중 안의 지체높은 여자이니 황태후?"라며 또 다른 단서를 제공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도 "수령이 여자라면 황태후 또는 황후일 것"이라며 자신감을 높였다.

하지만 반론도 만만찮다.

일부 누리꾼들은 "여자손처럼 보인 이유는 오랜 세월 환관이어서 그런 것" "골타를 크로즈업할 때처럼 여자 손에 초점을 맞춘 것도 제작진의 속임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기황후' 이벤트 게시판에 글을 올려 "정쟁에 관여하지 않으면서도 황궁 안의 모든 것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존재"라며 "모두에게 신뢰를 얻으면서도 확실히 어느 범주에 속해 있지 않은 독만 태감이 수령"이라고 장담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왕고는 고려 왕이 되려고 밀무역 등으로 엄청난 자금을 끌어모아 원나라 황실에 뇌물을 뿌렸다"며 "역사적으로 보면 매박상단과 연계될수잇는 인물은 심양왕 왕고뿐"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매박'을 한자 뜻으로 풀이하면 '접동새 매, 칠 박'의 뜻이고 골타도 '송골매 골, 칠 타'이므로 매박은 곧 골타라는 주장도 있다.

누리꾼들은 "기황후 매박수령 정말 궁금해" "기황후 매박수령 속임수는 이제 그만" "기황후 매박수령 정체 드러낼 때도 됐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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