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황후' 지창욱 미쳤나, 패장 목을 베다니…하지원 "함부로 입 놀리지 마" 섬뜩
'기황후' 지창욱 몰락할 때 됐나? 질투와 거듭된 패전에 이성 잃어
지창욱이 잇단 패전으로 미쳐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가 몰락의 길을 걸을지 주목된다.
31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에서 타환(지창욱)은 첫승 이후 계속되는 패전으로 인해 실성해 장수의 목을 직접 베기까지 했다.
'힘있고 위엄있는 군주'의 모습을 보이려던 타환은 기승냥(하지원)과 탈탈(진이한)의 반대에도 백안(김영호)을 내세운 정복전쟁에 나섰다가 왕유(주진모)와 승냥의 계략대로 백안은 첫승을 거두지만, 이후 패전을 거듭한다.
5년간 패전이 이어지면서 타환은 이성을 완전히 상실한 채 광기만 남은 상태가 된다.
왕유에 대한 질투와 승냥의 무정함, 패전으로 인한 실의가 겹쳐 술에 빠져 지내던 타환은 패장을 직접 칼로 죽이는 지경까지 된다.
한편 1일 방송될 예고편에서는 자신의 아버지를 기승냥이 죽였다는 황태후의 말을 곱씹는 마하 왕자는 인사를 하는 승냥에게 "가증스럽고 역겹습니다"라고 폭언을 퍼붓는다. 이에 승냥은 하대를 하며 "함부로 입을 놀리지 말거라"하며 무섭게 마하를 노려본다.
마하가 조공을 거부한 왕유를 찾아간 장면에서 "고려왕이 나오지 않는다면 한발짝도 움직이지 않을 것이요"라고 하자 왕유는 "제법 배짱있게 컸구나"하며 혼잣말을 한다.
왕유와 승냥의 아들 마하가 두사람과 맞딱뜨리면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흥미를 돋우고 있다.
누리꾼들은 "기황후 지창욱, 실성까지 하니 불쌍해" "기황후 지창욱, 황태후 잘못 만난 업보 아닌가" "기황후 지창욱, 남자의 질투도 무섭네" "기황후 지창욱, 악녀들 틈바구니에서 살아남기 힘들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