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무지개' 정일우, 유이 지키려 총칼 든 강한 남자로 변신
연인을 지키려는 도영(정일우 분)의 야성이 여심을 흔들고 있다.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황금무지개'속의 정일우가 거친 매력을 풍기며 강한 남자로 변신하고 있다.
진기(조민기 분)의 음모로부터 연인 백원(유이 분)을 지키기 위한 수단이다.
최근 촬영분에서 정일우는 첩보영화처럼 권총을 들고 나타나는가 하면 젖은 검도복 차림으로 내공을 닦는 모습을 보였다.
정일우의 변신은 극중 도영(정일우 분)이 진기(조민기 분)가 자신의 야먕을 위해 백원(유이 분)의 친아버지는 물론, 한주(김상중 분)와 많은 사람들을 살해한 사실을 알고 심경의 변화를 겪은 후 부터.
패션 감각과 화려한 미소로 자유분방한 매력을 어필했던 도영(정일우)의 변신은 여성 시청자들에게 '상남자의 매력'을 선사한다.
서로의 아버지가 원수나 마찬가지인 도영(정일우 분)과 백원(유이 분)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 '황금무지개'는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과연 도영은 어디까지 변신할지 주목된다.
황금무지개는 토, 일요일 밤 9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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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