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차트 K POP 어워드(사진=KBS Joy 방송화면 캡처)

가온차트 K POP 어워드, 유리 오상진 MC로 입맞춰…"수상자는 누구?"

가온차트 K POP 어워드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진행자로 유리와 오상진이 맡아 진행했다.

12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KBS Drama, KBS Joy, KBS W에서 생중계되었다.

이날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는 소녀시대 유리, 방송인 오상진이 진행을 나선 가운데, 소녀시대, 투애니원, 에이핑크, 걸스데이, B.A.P, 미쓰에이 등이 참석했다.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디지털 음원과 음반 판매량을 기반으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와 가수, 우수 스태프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날 MC를 보던 유리는 오상진에게 "('별에서 온 그대') 유석 검사님을 잘 보고 있다"며 호의적으로 표했다. 이에 오상진은 "감사하다. 더 수사를 열심히 해서 꼭 범인을 찾아내겠다"며 오상진이 출연중인 '별에서 온 그대' 드라마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소식에 네티즌은 "가온차트 K-POP 어워드, 꼭 챙겨 봐야지",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오상진 유리 멋져요", "가온차트 K-POP 어워드, 눈이 즐겁구나", "가온차트 K POP 어워드, 역시 '엑소'가 대세인가?", "가온차트 K POP 어워드, 유리랑 오상진 잘 어울린다", "가온차트 K POP 어워드, 드레스 입은 아이돌들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아나운서로 인기몰이를 하던 오상진은 MBC 파업에 참여한 후, 2013년 퇴사했다. 이어 오상진은 매니지먼트사 프레인 TPC와 손잡고 연기자, 진행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오상진은 스타 유세미(유인나)의 친오빠이자, 천송이(전지현)과 라이벌이었던 한유라(유인영)의 의문스러운 죽음을 수사하는 검사인 유석을 연기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