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특한 방식으로 생명 지키는 생물
- 생물의 방어에 숨은 비밀/최재천·서수연 글·이다 그림
최재천 교수가 들려주는 신기한 생물 이야기. 생물이 방어와 공격을 통해 생태계를 스스로 지켜가고 있는 사례를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긴 혀를 내밀어 포식자를 놀라게 하는 파란혀도마뱀, 지독한 냄새를 풍기는 액체를 쏘아대는 폭탄먼지벌레, 뾰족한 가시로 방어하는 고슴도치 등 각자의 방식대로 자신의 생명을 지키며 치열하게 생존투쟁을 벌이는 생물들의 모습을 통해 생명의 다양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리젬·1만2500원〉
# 톡톡튀는 청소년 단편소설 4편
- 똥통에 살으리랏다/최영희 정인순 외 2인 글
'새로운 작가상' 수상작 4편을 묶은 청소년 단편소설집. 현실을 반영한 소설부터 SF소설까지 다양한 장르의 톡톡튀는 단편들이 실려 있다. 표제작은 명문대 합격만을 목표로 성적 지상주의에 빠져 있는 오늘날의 교육 현실과 기성세대의 위선적인 모습을 '학군 답사 여행'이란 유쾌한 소동을 통해 풍자한 작품이다. 이밖에 '밀림, 그 끝에 서다', '전사 미카엘라', '여행자' 등도 읽는 재미가 쏠쏠한 단편들이다. 〈푸른책들·1만1000원〉
# 동물마을 재판 통해 법 개념 설명
- 너구리 판사 퐁퐁이/김대현·신지영 글·이경석 그림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기 힘든 법의 개념들을 동물마을 재판을 통해 재미있게 풀어냈다. 너구리 판사 퐁퐁이가 동물마을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건들을 현명한 판결을 통해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상황 분석, 주장 및 근거 제시, 사건의 해결'이란 논리적 구성에 따라 법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며 논리적 사고를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 대법원 판례를 재구성한 5가지 이야기가 법정 드라마처럼 펼쳐져 아이들이 재밌게 읽을 수 있다. 〈창비·1만1000원〉
# 불교·동양사상에 동심 더한 시 세계
- 날아오른 발자국/박방희 글·이지연 그림
기발한 상상력으로 매번 새로운 동시를 추구하는 시인의 다섯 번째 동시집. 이번 동시집은 시인이 '불교적 상상력과 동양적 사유가 만났다'고 표현한만큼 불교와 동양 사상에 동심을 더해 보다 농익고 완숙한 경지의 시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시인이 자신만의 순수한 언어로 표현한 동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불교의 본질을 쉽게 이해하고, 이것을 토대로 사물의 본질을 꿰뚫고 세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다. 〈청개구리·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