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생방송 지각 사죄

　

전현무가 라디오 생방송 프로그램에 지각하자 네티즌들로부터 쓴소리와 격려의 메시지를 한꺼번에 받고 있다.

　

　전현무는 5일 오전 MBC 라디오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방송에 30분가량 늦었다. 이 프로그램을 맡은 지 4일 만에 빚어진 일이다.

　

　전현무는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프로그램 트위터에 "4일만에 지각.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정말 많이 반성하고 있어요. 다신 늦지 않겠습니다. 넓은 아량과 사랑으로 보듬어주세요"과 함께 무릎을 꿇고 두 팔을 머리 위로 올린, 벌받는 모습 등의 사진 2장을 올렸다.

　

　전현무는 "반성하겠다"는 멘트도 잊지 않았다.

　

　전현무 지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현무 사죄, 방송인의 책임을 잊지 말아야죠" "전현무 사죄, 정말 큰 실수지요" "전현무 사죄,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반성하고 더 나은 방송하는 계기로 삼으세요" "전현무 사죄, 두고보겠다" 등 쓴소리와 격려의 메시지를 동시에 보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