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올해는 당신이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등재 추진 원년 맞아 3使 사절단 시민공모 통해 선발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13-03-06 19:30:35
  •  |   본지 2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오는 5월 열리는 조선통신사 축제에서는 시민들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사진은 지난해 행렬 모습. 부산문화재단 제공
- 해신제·평화행렬·학술 심포지엄 등
- 5월 3일부터 5일까지 풍성한 행사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2013 조선통신사 축제' 일정이 확정됐다. 올해는 한일 양국이 조선통신사의 유네스코 유산 공동 등재를 추진하는 원년이다.

주최 측은 올해 행사를 시민이 대거 참여해서 함께 즐기는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시민은 이 기간 용두산공원과 광복로 일원을 찾으면 언제든지 조선통신사 축제를 체험할 수 있다.

먼저 3일 오후 1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조선통신사 국제 학술 심포지엄'이 열린다. 조선통신사 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일 양국의 학계와 민간기구 관계자 등이 참여해 조선통신사를 유네스코 유산으로 공동 등재하는 문제를 주제로 연구 발표와 토론을 가진다.

가장 눈길을 끄는 행사는 3일 오후 6시 열리는 조선통신사의 밤과 4일 오후 1시에 펼쳐지는 평화의 행렬이다. 조선통신사의 밤은 통신사 3사(정사, 부사, 종사관)를 왕이 임명하는 3사 임명식과 동래부사가 3사를 맞이하는 접영식, 일본으로 떠나는 통신사 일행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해신제를 극 형식으로 재현한다. 특히 예전 서울에서 재현했던 3사 임명식을 올해부터는 부산에서 하는 것이 관심 깊게 지켜볼 대목이다.

평화의 행렬은 대규모 축제다. 참가 인원만 1500명에 달한다. 총 네 부분으로 나눠 선도 행렬과 조선통신사 행렬, 일본 행렬, 아이러브부산 행렬로 이어진다. 올해 특징은 핵심인 조선통신사 행렬의 변화다. 그동안 조선통신사 행렬에서 3사를 부산 중구 관계자들이 맡았지만 올해부터는 공모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유명인이나 통신사의 후손, 한일 교류에 역할을 한 사람 등이 후보지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본 행렬은 일본 5개 도시에서 오는 7팀의 예술단으로 구성됐고, 아이러브 부산 행렬에는 기업이나 동호회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부산문화재단은 행렬 참가자와 축제 자원봉사자를 조선통신사 홈페이지(www.tongsinsa.com)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이 밖에 3~5일 용두산공원 광장 등에서는 통신사와 부산, 어린이 통신사존, 조선통신사 '도전! 골든벨', '나는 소동이다' K-POP 댄스 경연 등 체험형 행사가 잇따라 벌어진다.

◇ 조선통신사 축제 일정(5월)

행사

날짜

장소

내용

통신사야! 날자!

3~5일

용두산공원 등

통신사와 부산 등

국제 학술 심포지엄

3일 오후 1시

부산시청

통신사 연구 발표

조선통신사의 밤

3일 오후 6시

용두산공원

3사 임명식 등 재현

평화의 행렬

4일 오후 1시

광복로

1500여 명 참가

뮤직콘서트

4일 오후 7시

용두산공원

한일 대표 뮤지션 참가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2. 2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3. 3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4. 4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5. 5‘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6. 6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7. 7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8. 8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9. 9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10. 10태풍 ‘참피’ 위력 실감
  1. 1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2. 2‘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3. 3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4. 4부산시의회 회의일수 연장 추진…김태효 “충분한 심의 시간 필요”
  5. 5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6. 6與, 국감 이후 ‘조작기소 특검법’ 본격화
  7. 7[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8. 8‘YS 오른팔’ 故최형우 빈소 조문한 김민석 “여야 넘어 성찰”
  9. 9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10. 10북한군 자주포, 韓 카메라에 찍힐만큼 가까이 배치 …접경지 긴장고조
  1. 1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2. 2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3. 3청년 55% “조건 맞으면 지역 중소기업 갈 것”
  4. 4FOMC에 반도체 실적까지…널뛰기 장세에 이벤트 촉각
  5. 5“SMR 제작·운영·인재양성 부산허브 구축 속도를”
  6. 6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7. 7스마트링부터 부산 새 패션 브랜드까지…백화점 신수요 공략
  8. 8도로정보 실시간 공유, 운전석 없는 車…교통올림픽 달군 국내기술
  9. 9견과류 한 봉지에 980원
  10. 10김창수 위스키 마리골드 52.2도, 롯데마트 268병 한정 단독 판매
  1. 1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2. 2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3. 3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4. 4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5. 5해양·양자 미래산업 닻 올린 부산…청년 인재 끌어당긴다
  6. 6[한 손 뉴스] ‘부캉이 이모티콘’ 나왔다…부산시, 선착순 무료배포
  7. 7부산도시철 현장안전인력 산정 TF 구성 잠정합의(종합)
  8. 8생굴의 계절…통영굴수협 초매식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6일
  10. 10수로입구서 사라졌던 부캉이,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종합)
  1. 1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2. 2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3. 3‘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4. 4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5. 5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6. 6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프랑스오픈 3연패
  7. 7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8. 8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9. 9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10. 10‘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우리은행
한국문학관 기행
바람처럼 자유로운 김홍신 문학을 ‘건축언어’로 표현한 공간
최진숙의 유네스코 세계 유적지 이야기
보리수가 휘감아 지킨 불두, 몰락왕조 영광의 기억
궁리와 시도 [전체보기]
노동 운동부터 계엄까지…예술로 사회문제 비추다
비바람 견뎌낸 그의 회화…마침내 ‘고정관념 감옥’서 해방
김민우의 인서트 [전체보기]
응원하고 함께하는 마음
사랑이 불가능한 시대의 가능한 사랑
문화레시피 [전체보기]
‘부산 커넥티드’…9.5 대 1 뚫은 신인 작가 10팀 한자리
‘부산 발레’ 낙동강 타고 새 물길 열다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전체보기]
실크로드 연구자이자 간첩 ‘깐수’ 外
일상 언어에서 찾은 삶의 방향 外
박현주의 책 이야기 [전체보기]
노력과 성공은 비례하는가…현대사회 씁쓸한 이면
히말라야 빙하 붕괴로 대참사…더 심각해진 기후 재난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지나-마음
남인목-웃는 나무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설상수
경비원 /박필상
주말 영화 박스오피스 [전체보기]
누적 180만 넘긴 ‘극장판 치이카와’ 2주 연속 정상…예매율도 1위
팬덤의 힘 ‘극장판 치이카와’ 1위로…암살자(들) 근소한 차 2위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6년 10월 26일 (음 9월 16일)
오늘의 운세- 2026년 10월 22일 (음 9월 12일)
오늘의 BIFF [전체보기]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14일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13일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지리산 연곡사를 찾아 시 읊은 매천 황현
겸재 정선은 금강산의 참모습을 어떻게 그렸을까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