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TV '다큐프라임'은 25-27일 오후 9시50분 3부작 '놀이의 반란'을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놀이가 아이들의 두뇌발달과 정서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피고 잃어버린 아이들의 본능을 되찾아본다.
1부 '놀이, 아이의 본능'은 아이들이 그린 가족화에 드러나는 아이의 속마음을 진단한다.
또 놀이와 함께 성장한 독일의 7세 아이들과 학습과 함께 성장한 한국의 7세 아이들의 학습능력을 비교하고, 아이큐가 139인 한 영재의 뒤에 숨겨진 그늘을 조명한다.
2부 '아빠 놀이, 엄마 놀이'에서는 아빠와의 사이에 두터운 벽이 있는 세 아이가 유난히 예민하고 공격적인 성향을 갖게 된 사례를 소개하고 아빠의 양육 참여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살핀다.
3부 '놀이에 대한 생각을 바꾸다'에서는 세 가지로 구분되는 엄마의 놀이유형을살피고, 21세기에는 놀이가 곧 경쟁력이 된다고 이야기한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