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끗한 환경을 원하는 아담
- 꼬마 아담/마리터 판할러바인 글·리타 판 빌슨 그림
꼬마 아담은 쓰레기 더미가 돼 버린 세상을 바꾸고 싶다. 아담이 할 수 있는 일은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바다와 육지, 아름다운 꽃과 새, 나무와 물고기, 아름다운 별…. 그러나 사람을 그리면서부터 아담은 고민에 빠진다. 아무리 아름답게 그리려고 애써도 사람이 사는 세상은 무섭고 지저분해 보이기 때문이다. 자연과 환경, 평화라는 주제를 환상적으로 표현한 벨기에의 유명한 그림책이다. 〈산하·1만3800원〉
# 어린이용 경제 그림책
- 세 개의 잔/토미 타운슬리 등 글·에이프릴 윌리 그림
여덟 번째 생일, 기대에 찬 아이는 용돈과 함께 세 개의 잔을 선물로 받는다. 그리고 부모의 조언에 따라 매주 받는 용돈을 '모으기' '쓰기' '나누기' 잔에 나눠 담는다. 가득 찬 '모으기' 잔에 든 돈을 처음으로 은행에 예금하고, '쓰기' 잔의 돈으로 사고 싶던 야구 글러브를 사고, '나누기' 잔의 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쓴다. 공병호 박사가 추천하는 어린이용 경제 그림책이다. 〈살림어린이·1만 원〉
# 새롭게 이해하는 소나무
- 늘 푸른 우리 소나무/이상배 글·조미자 그림
'소나무 아래에서 태어나 소나무와 더불어 살다가 소나무 그늘에서 죽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 민족은 소나무와 가깝다. 숲 해설가이기도 한 이상배 동화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소나무의 생김새와 종류, 한살이, 쓰임 등 다양한 정보와 함께 소나무에 얽힌 이야기와 전설을 동화 형식으로 들려준다. 책을 덮고 나면 야산이나 길옆 소나무를 새삼스럽게 올려다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해와나무·8500원〉
# 자신을 솔직히 표현하는 일기
- 선생님과 함께 일기 쓰기/문현식 글·홍윤표 그림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오늘 난 느꼈다. 딸들이 떼쓰고 울고 난리 피울 때는 헐크였지만 지금은 아니다. 부모님께서 호떡, 왕만두, 만두, 단무지를 사다 주셨기 때문이다. 평소에는 '저런 거 먹으면 비만이 생긴다'고 말씀하시던 부모님께서 사다 주시다니!" 저자는 일기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자신만의 방'이므로, 글쓰기 교육 수단으로 이용해선 안 된다고 말한다. 〈철수와영희·1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