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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본당인 새 예루살렘 성전에서 지난해 열린 유월절 대성회. |
기독교의 절기, 유월절(逾越節)은 일반인은 물론 기독교인에게도 다소 생소하다. 유월절은 성경에 나오는 단어로 영문으로는 'PASSOVER'다. 단어 뜻 그대로 '재앙이 넘어가고 건너가는 절기'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으로 알려진 명화가 바로 유월절을 나타내고 있다. 유월절을 시작으로 무교절, 부활절, 오순절,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에 이르는 새 언약의 3차 7개 절기를 지키는 것이다.
하지만 구약성경에 기록된 대로 양을 잡아 유월절을 지키는 유대인을 제외하고는, 신약의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는 거의 없다. 유일하게 이 절기를 지키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유월절인 오는 17일 본당인 새 예루살렘 성전(경기도 분당시)을 비롯해 국내 400개 지역교회에서 '2011년도 유월절 대성회'를 개최하고, 이달 말에는 대규모 헌헐운동을 펼친다. 앞서 하나님의교회는 지난달 20일 '2011 전 세계 유월절맞이 지구환경정화운동'을 진행했다.
하나님의교회(부산 수영구 광안동 소재) 김영도 목사는 "유월절은 재앙으로부터 보호받고 죄 사함과 영원한 생명을 약속받는 소중한 날인 만큼, 환경재앙으로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원하는 일이 곧 인류를 사랑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