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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우 엇갈린 반응 “中에 당당, 우리보다 낫네” - “中人 없는 팔라우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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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재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08-21 09: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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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의 섬나라 팔라우가 중국의 외교 보복으로 곤혹을 겪고 있다. 일찍이 중국이 사드 보복으로 우리나라에 단체관광을 중단시킨 바와 같이, 팔라우 역시 대만과의 단교를 요구받아 중국의 압박을 받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11월 팔라우에 대만과의 단교를 요구하며 관광객 송출을 중단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이후 관광객의 절대 다수를 차지했던 중국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자 팔라우의 호텔과 식당, 여행사 등은 적지 않은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필리핀과 괌 사이에 있는 팔라우는 대만과 공식 외교관계를 유지하는 18개국 중 하나다.

하지만 중국의 압력 행사에도 불구하고 토미 레멩게사우 팔라우 대통령은 “중국의 투자와 관광은 환영하지만, 우리 정부의 원칙과 민주적 이상은 대만과 더욱 가깝다”며 중국의 대만 단교 압박을 완강하게 거부하고 있다.

이에 국내 여론은 “중국을 상대로도 당당한 팔라우 대통령의 모습이 멋지다”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일부 누리꾼들은 문재인 대통령을 거론하며 비난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 같은 목소리와 함께 일각에서는 “중국인 관광객이 없다는 사실을 홍보하면 팔라우에도 적지 않은 사람이 몰릴 것”이라며 중국의 압박에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내며 팔라우를 응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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