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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한국인 납치 "현지 무장세력, 동료 석방 요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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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  |  입력 : 2018-08-03 10: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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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218 캡처
리비아에서 한국인 1명 등 4명이 납치된 것과 관련해 현지 무장세력이 자신들의 동료 석방을 위해 이번 납치사건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리비아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리비아 당국은 ‘타리크 후네이쉬’가 이끄는 무장세력이 후네이쉬의 형제이자 조직 핵심 인사인 ‘알무바락 후네이쉬’의 석방을 목적으로 지난달 6일 한국인 1명과 필리핀인 3명을 납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알무바락 후네이쉬는 카다피 추종자들과 연계된 조직을 이끌며 치안 불안을 일으킨 혐의 등으로 지난해 10월 체포돼 현재까지 구금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인 ‘채널218’은 사건 발생 당일인 지난달 6일자 기사에 ‘타리크 후네이쉬’가 이끄는 무장세력이 리비아 서부 하사와나의 대수로 사업장에 침입해 납치했다고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타리크 후네이쉬 세력은 지난해에도 알무바락 후네이쉬의 석방을 요구하며 하시와나의 용수공급센터에서 수로 파이프를 차단했다고 지난해 11월 채널 218이 보도했다.

이 때문에 이들이 지난달 한국인 등 외국인 4명을 납치한 것도 같은 목적을 위한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김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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