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치매 위험 예측 혈액검사법 개발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4-11-19 09:45:45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을 임상적 진단 최장 10년전에 예측할 수 있는 혈액검사법이 개발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National Institute on Aging)의 신경과학자 디미트리오스카포지아니스 박사는 특정 인슐린수용체 단백질 IRS-1(insulin receptor substrate-1)의 혈중 수치 측정으로 치매 위험을 증상이 나타나기 오래전에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시사주간 타임 인터넷판과 블룸버그 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치매 환자 70명, 인지기능이 정상인 당뇨병 환자 20명, 건강한 성인 84명의 혈액샘플을 분석, 비교한 결과 치매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비활동성 IRS-1 수치가 높은 반면 활동성 IRS-1 수치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카포지아니스 박사는 밝혔다.

당뇨병 환자는 이 단백질 수치가 치매 환자와 정상인의 중간치를 나타냈다.

치매 환자 중 22명은 치매 진단 1~10년 전에 채취한 혈액샘플이 있었는데 채취한 시기와 상관없이 모든 샘플에서 100% 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는 임상적 진단 최장 10년 전에도 치매 예측이 가능함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카포지아니스 박사는 지적했다.

이 결과는 또한 치매 환자에게 있어서 신경세포 손상을 촉진하는 가장 큰 중추신경계 대사장애가 인슐린 저항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연구팀을 지휘한 에드 괴츨 박사는 설명했다.

인슐린 저항은 2형당뇨병의 잘 알려진 증상으로 기존의 약으로 치료가 가능하기때문에 종국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복합치료제의 일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캘리포니아 소재 생명과학기업인 나노소미엑스(NanoSomiX)는 이 혈액검사법을 상용화할 수 있는 형태로 개발하고 있다.

금년에는 이 외에 치매 예측을 위한 2가지 다른 혈액검사법이 개발됐다.

하나는 혈액 속의 10가지 지질을 측정하는 것으로 임상적 진단 3년 안에 치매 위험을 예측할 수 있으며 정확도는 90%로 알려졌다.

또 하나는 혈액 속의 특정 단백질 10가지를 측정하는 것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1년 안에 예측이 가능하며 정확도는 87%이다.

이 연구결과는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신경과학학회 학술회의에서 발표되는 동시에 미국실험생물학회연합회 저널(Journal fo Federation of American Societies forExperimental Biology) 최신호에 실렸다.

디지털뉴스부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3. 3‘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4. 4[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5. 5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6. 6‘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7. 7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8. 8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9. 9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10. 10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3. 3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4. 4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5. 5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6. 6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박 귀항 부산의 미래 깃발, 신경써달라"
  7. 7‘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8. 8[속보]조희대 작심 발언 “국회·대통령은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 못 해”
  9. 9부산 민주당 "주진우, 암살자(들) 부산영상위 시사회 사실왜곡 비판"
  10. 10검찰개혁, 중수청장 임명 두고 커지는 집안싸움
  1. 1‘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2. 2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6. 6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6일
  8. 8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9. 9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10. 10부산지역 농지 41%, 외지인이 소유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4. 4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5. 5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6. 6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7. 7“침묵하는 대주주, 대화 자리 나서라”
  8. 8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9. 9박완수 경남도지사 “행정통합 위해 부울 시장 설득”
  10. 10양산시보건소 일반진료 줄인다
  1. 1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2. 2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8. 8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