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시베리아 직경 100m 짜리 거대 구멍의 정체는?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4-07-17 16:44:16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러시아 시베리아 북부에서 직경 80~100m 크기의 의문의 거대 구멍이 발견돼 그 정체에 대한 분분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16일(현지시간) 가디언과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이 구멍은 인근 가스회사에 근무하는 헬기 조종사들에 의해 촬영돼 유튜브에 올려지면서 그 존재가 드러났다.

구멍이 발견된 곳은 러시아 영토의 북쪽 끝에 위치한 ‘야말’이라 불리는 곳으로, 야말은 툰드라의 마지막 순록 유목민 네네츠 원주민 어로 ‘지구의 끝'(the end of Earth)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곳은 겨울에는 영하 50도까지 떨어지고 태양도 거의 볼 수 없다.

거대한 깔대기 모양을 하고 있는 싱크홀(sinkhole)은 깊이를 알 수 없는 암흑의 심연을 이루고 있고 주변부 토양은 뜨거운 열기의 물체와 충돌한 것처럼 바짝 말라 있다.

이는 러시아에서 발견된 싱크홀 중 가장 크고, 세계에서 가장 깊은 싱크홀 중 하나로 보인다고 미러지는 보도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미확인 비행물체(UFO) 추락사고설, 운석 충돌설, 천연가스 폭발설 등 다양한 추측과 분석들을 쏟아내고 있다.

구멍은 보바넨코보 가스전(田) 인근에서 발견돼 지하 가스 폭발로 인해 형성됐을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다고 가디언은 보도했다. 실제 야말은 러시아에서 천연가스가 가장 풍부하게 매장돼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러시아 야말 당국은 일단 운석충돌 가능성은 배제했다.

북극연구센터의 연구원 2명과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 과학자 1명 등으로 구성된 탐험대는 현장을 방문해 토양과 물, 공기 샘플을 채취할 예정이다.

노컷뉴스/국제신문 제휴사

※위 기사의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노컷뉴스에 있습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3. 3[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4. 4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5. 5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6. 6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7. 7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8. 8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9. 9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10. 10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1. 1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4. 4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5. 5“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6. 6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7. 7“‘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8. 8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9. 9[속보] 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대인지뢰 또 발견…이달에만 4번째
  10. 10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3. 3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4. 4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5. 5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8. 8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
  9. 9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9일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2. 2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3. 3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4. 4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5. 5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6. 6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7. 7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8. 8“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9. 9“경남 강점 활용한 SMR 특구 만들자”
  10. 10재개발 조합장 수사 정보 채팅방 올린 공무원 벌금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