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 동남권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SCOUT) 사업단은 지난 10월 8일 동원장보고관 3층 리더십홀에서 교내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2026 SEA SCOUT S-Spoke Start Up Camp’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남권 SCOUT 사업단(국립부경대·경상국립대·국립창원대·울산대)이 공동 운영하는 ‘SEA SCOUT’ 연계 프로그램의 첫 단계로, 교내에서 발굴한 우수 창업팀을 권역 통합 본선과 해외 프로그램까지 단계적으로 연계·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부경대 교내 창업동아리 6개 팀이 참가해 창업 아이템과 사업계획을 IR 피칭 형식으로 발표했다. 이어진 심사는 팀 구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 아이템의 참신성, 사업화 가능성, 프로그램 참여 적합성 등 5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대상은 폐패각을 업사이클링한 스크럽 바디워시를 선보인 ‘마노아’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원격 품질관리 서비스를 제안한 ‘SAYWON’팀, 우수상은 수산 부산물을 활용한 수생 거북이 맞춤형 프리미엄 펫푸드를 개발한 ‘펠릿’팀이 받았다. 장려상은 ‘도약민’팀과 ‘포레’팀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단은 “참가팀 모두 아이템의 참신성과 사업화 가능성이 돋보여 순위를 가리기 어려울 만큼 경합이 치열했다. 본선에서는 수익모델을 더 구체화하고 해외시장 분석과 피칭 역량을 보강한다면 충분히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받은 상위 3개 팀은 오는 11월 동남권 4개 대학이 함께하는 통합 본선 ‘SEA SCOUT Winning Star’에 국립부경대학교 대표로 출전한다. 본선을 통과한 팀에게는 2027년 1월 열리는 해외 창업시장 탐색 캠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이 행사는 국립부경대가 주관하는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