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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아파트 화재…손목 화상 등 2명 부상

13층에서 원인 알 수 없는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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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의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두 명이 다쳤다.

지난 3일 오후 8시 35분 사하구 하단동의 아파트 1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에 있던 50대 남성 A 씨 등 2명이 다쳤다. A 씨는 오른손 등에 1도 화상을 입었다. 이번 화재로 가전 제품 등이 불 타 1100여만 원대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자세한 화재 발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임동우 기자 help@kookje.co.kr

사하구청.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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