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달팽이 작은 도서관은 오는 10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진행되는 새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풍성한 배움과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LH 달팽이 작은 도서관은 오는 10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진행되는 새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풍성한 배움과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LH 달팽이 작은 도서관 제공

주요 프로그램은 ▷감성 취미활동 코바늘뜨기 ▷손끝 예술 도자기공예 ▷힐링 원예 활동 원예테라피 ▷아이들을 위한 겨울방학 특강 그림책 하브루타 ▷감성 미술 내 마음의 스케치 ; 유화 그리기 ▷창의 공예 책과 공예: 보석 십자수 등이 있다.

LH 달팽이 작은 도서관은 그동안 주민들이 책을 읽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왔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과 나눔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이웃과 함께 배우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진주 평거 5단지 달팽이 작은 도서관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최하고 한국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LH 작은 도서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국 LH 단지 내 작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