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개금1동 개금다락방(주민 공동체 활동을 위한 거점 시설)의 탁구 회원들이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9일,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

개금다락방 김애경 회원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채복 개금1동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개금다락방 탁구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