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가야1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윤현)는 최근 발생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7월 29일 호우피해 성금 50만 원을 가야1동(동장 신보민)에 전달했다.

박윤현 위원장은 “호우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신보민 가야1동장은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가야1동 통장협의회 통장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의 조속한 회복과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