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개금2동 주민 대상으로 금연·절주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지난 7월 25일 금연·절주 캠페인을 운영,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지역 주민인 개금2동 건강생활지원센터 지킴이단 회원과 함께 운영한 이번 캠페인은 금연 및 절주 사업에 대해 알리고 주민 건강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개금2동 내 유동 인구가 많은 부산백병원 입구 등에서 피켓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 외에도 개금2동 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금연, 절주 교, 금연자율경로당 지정을 위한 안내 및 연계, 지역 주민 축제 내 절주 체험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진구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금연·절주의 필요성에 대한 개금2동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