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명순)는 지난 7월 14일부터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철 쿨매트를 지원하였다.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25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쿨매트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함께 복지상담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명순 위원장은“불볕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이웃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강일 봉래2동장은“연일 불볕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보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