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거제3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윤택)는 지난 16일과 18일 관내 희망풍차 결연세대 등 저소득 13가구에 사랑의 라면 1박스와 빵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물품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연제구협의회 후원물품으로 마련하였으며, 거제3동 적십자 봉사회는 지속적인 나눔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하여 활발한 나눔문화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윤택 회장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힘든지도 모르고 즐겁게 임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송미순 거제3동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지원물품으로 혹서기 재난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고 말했다.